옛 하와이를 상상해 보세요. 때묻지 않은 땅과 자연 그대로의 해변. 고층 건물도 신호등도 없는 곳! 현지인과 똑같은 방식대로 즐겨볼 수 있는 기회! 바로 지금의 몰로카이입니다.

하와이에서 다섯 번째 큰 섬인 몰로카이는 길이 61km, 폭 16km의 작은 섬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해안 절벽(1,097-1,188m)이 북동쪽 해안을 따라 우뚝 솟아 있고 남쪽 해안에는 하와이에서 가장 긴 산호지대(45km)가 있습니다. 이 섬은 도보, 자전거, 또는 4륜 구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야외 활동 장소입니다. 칼라우파파 국립역사공원으로 이어지는 518미터 절벽을 따라 붉은 진흙을 밟으며 하이킹을 하거나 하와이 최대 백사장 해변의 하나인 파포하쿠 비치와 같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세요.

많은 하와이 원주민이 거주하는 몰로카이는 하와이 문화가 번창하는 곳입니다. 땅에 대한 몰로카이 주민들의 사랑(알로하 아이나) 덕분에 전원적 생활방식을 보존하고 있으며, 작은 카우나카카이 마을부터 신성한 할라바 계곡까지 이 알로하 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와이의 과거가 몰로카이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날씨
몰로카이 날씨는 약간의 온도 변화를 제외하면 연중 매우 일정한 편입니다. 연중 평균 기온은 75˚F(24℃)입니다. 밤은 낮보다 온도가 10˚F(5℃) 정도 낮습니다. 해발고도가 높은 곳은 약간 서늘하고 습기가 많을 수 있으니 가벼운 재킷을 준비하세요. 산악지대인 이스트 엔드는 습하고 녹음이 우거진 반면, 웨스트 엔드는 건조합니다.